세계박윤수

북한,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본전 예정대로 평양서 개최

입력 | 2024-03-11 22:14   수정 | 2024-03-11 22:14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4차전 북한과 일본의 경기가 예정대로 오는 26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11일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FC는 최근 평양을 방문해 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점검했습니다.

이 경기에 앞서 북한과 일본의 조별리그 3차전은 오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북한은 지난 2019년 10월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 이후, 홈에서 A매치를 치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