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임현주
오는 25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하계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리창 총리가 참석합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제15회 하계 다포스포럼에서 리 총리가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라며 리 총리는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비롯해 외국 재계 대표 등과 간담회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보스포럼은 27일까지 사흘간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개최되며 주제는 ′성장을 위한 차세대 프런티어′로 정해졌습니다.
회의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중국과 세계,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가 정신, 신산업을 위한 프런티어, 인적 투자 등 6가지 주제가 논의됩니다.
하계 다보스포럼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등 80여 개국 정계와 재계, 학계, 언론계 대표 1천600여 명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