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신설 기획처 예산사령탑에 조용범‥기재부 세제실장 조만희

입력 | 2025-12-16 19:02   수정 | 2025-12-16 19:02
기획재정부가 조직 분리를 앞두고 예산실장과 세제실장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예산실장에는 조용범 예산총괄심의관이 임명됐습니다.

조용범 신임 예산실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기재부 예산정책과장,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을 지냈고, 대통령비서실에 파견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내년 1월 2일 기재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면 조 실장은 기획처로 자리를 옮겨 예산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조세정책을 총괄할 세제실장에는 조만희 조세총괄정책관이 발탁됐습니다.

조만희 신임 세제실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1996년 40회 행정고시를 통과해 공직을 시작했습니다.

경북 경산세무서와 서울 양천세무서 등 세정 일선에서도 근무했고, 기재부에서는 조세정책과장, 소득법인세정책관 등 세제실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조 실장은 부처가 분리되면 구윤철 부총리가 이끄는 재경부 세제실장으로서 업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