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건휘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 이후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동안 40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440.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국민연금이 ′전략적 환헤지′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429.7원까지 하락하며, 한때 1,430원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장중 1,420원대로 떨어진 건 지난달 3일 이후 처음입니다.
1,480원대로 치솟았던 환율은 그제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 메시지에 33원 넘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3% 오른 98.028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