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윤수

여야 외통위원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위해 18일 출국

입력 | 2025-01-07 18:30   수정 | 2025-01-07 18:3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출국합니다.

방미단은 김석기 외통위원장을 포함해 여야 의원 각각 3명씩 총 7명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이들은 2박 3일간 미국에 머물며 현지시간 20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미국 정부 인사 등과 북한 문제, 한미 동맹 등 주요 안보 정책을 전반적으로 협의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외통위 방미단과 별개로 조정훈·김대식 의원 등이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개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