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복당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며, 조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지명하고, 내일 이사회를 열어 임명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복당을 환영하며 ″조국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완전한 내란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고위 관계자는 ″조 전 대표 복당과 혁신정책연구원장 임명을 계기로 당 통합과 단결을 강화하고, 검찰개혁과 사회권 선진국 달성 등 당의 목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