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이 대통령 '미국 구금사태'에 "대처 미비한 부분 있는지 챙겨보라"

입력 | 2025-09-08 19:26   수정 | 2025-09-08 19:26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대처에 미비한 부분이 있는지 챙겨보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한미동맹을 견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라면서도 ″국민이 가진 불편한 감정이나 불안함, 불만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