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4%‥부정평가는 35%

입력 | 2025-10-17 11:26   수정 | 2025-10-17 11:26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상대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4%는 ′잘하고 있다′, 35%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 경제와 민생을 뽑은 비율이 16%로 가장 높았고, 외교가 15%, ′전반적으로 잘한다′는 평가가 8%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18%가 외교라고 답했으며, ′친중 정책과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8%, ′경제와 민생′ 등이 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