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1.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1%포인트, 2주 전에 비해 2.3%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지지율은 10월 첫 주에 53.5%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4.9%로 전주와 같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2%포인트, 응답률은 5%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