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12-24 15:42 수정 | 2025-12-24 15:43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교유착 문제에 대해 정리할 건 정리하고 가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 ′오마이TV′ 유튜브에서 통일교의 정치권 불법 후원 의혹에 대해 ″대통령께서 지위 고하와 여야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얘기하셨다″며 이 대통령이 ″정교유착 문제에 대해 이번에 거침없이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모 방송사에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금품수수 의혹이 보도됐고, 바로 그다음 날 아침 이 대통령이 직접 말씀하셨다″며 ″경찰이 빨리,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바로 나온 것″이라며, ″정교유착이 끊어지거나 금이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