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이천 영동고속도로서 화물차가 싸인카 들이받아‥작업자 숨져

입력 | 2025-01-08 17:40   수정 | 2025-01-08 17:40
오늘 낮 12시쯤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화물차가 공사 현장임을 알리는 ′싸인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도로 충격완화 장치 교체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근처에서 함께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 맨 끝인 4차선을 달리던 화물차 운전자가 갓길에 서 있던 싸인카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