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나림
′내란′ 특검의 외환 의혹 관련 소환 조사에 불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 방문 조사에는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제 진행된 변호인 접견에서 특검이 요청하면 구치소 방문조사에 응할 의사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며, 주말쯤 조사를 희망한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내란′ 특검은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