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배우 한지민 씨를 상대로 악성 게시물을 여러 번 올린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20일, 이 모 씨를 협박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자신의 SNS에 한지민 씨 계정을 언급한 뒤 ″한지민이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는 등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작년 8월쯤 한 씨와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씨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