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디지털뉴스제작팀

"만취해 몸도 못 가누던 尹"‥이진우 증언한 그의 술주정 [현장영상]

입력 | 2025-12-16 10:17   수정 | 2025-1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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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 2025년 12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b style=″font-family:none;″>尹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증인 출석</b>

[특검 측]
″2025년 11월 3일 자 곽종근 증인신문 녹취서 108쪽 제시하겠습니다. 곽종근 사령관은 이 법정에서 피고인이 당시 모임에서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면서 당신 앞으로 잡아오라고 그랬다 대통령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하셨다는 취지로 증언을 했는데, 증인도 당시 피고인의 이와 같은 발언을 들은 적이 있나요?″

[이진우/전 수방사령관]
″저도 요걸 TV로 봤습니다. 정치인 이분을 호명하고 싶진 않지만 11월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10월이 아니라. 왜냐면 대통령께서 많이, 11월에는 더 술을 많이 드셔서. 거의 몸을 못 가눈다는 생각이 제가 들 정도로 많이 드셨는데. ′나는 사람들한테 많이 배신당한다′, ′내가 살다 보면 나는 꼭 배신당한다′. 그래서 제가 상당히 대통령님이 부하들 앞에서, 장군 부하 앞에서 배신당한다는 얘기를 하면 이 느낌이 압박되지 않습니까. 약간 불편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도 나라를 위해서 충성한다 그 얘기를 하시면 왜 저렇게 마음이 힘드시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때 저분의 이름을 호명하셨어요. 그래서 정치인 이름은 제가 11월 9일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다음에 총으로 쏴서 죽이라는 제 기억에는… 곽종근 장군님이 그거를 어떻게 기억하시는 건지 잘 모르지만 그런 상황이었으면 저도 제가 술도 안 마신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뚜렷할 텐데 뭐 제가 화장실에 갔다 왔을 때 그런 상황이 있었는지 몰라도 그러진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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