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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찔린 尹 "느닷없어" 펄펄‥백 판사 '13글자' 단칼에 [현장영상]
입력 | 2025-12-19 15:43 수정 | 2025-12-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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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현 부장판사가 이끄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
백 판사는 당초 공지한 일정대로 오는 26일 심리를 종결하고 다음달 16일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윤 전 대통령은 4차례나 발언을 요청하며 재판부에 다시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해당 재판에서 다루는 혐의 일부가 내란 우두머리 사건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끄는 재판부의 판결이 먼저 선고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의 1월 16일 선고 결정은 느닷없다″, ″정당한 방어권 행사도 어렵게 한다″고 항의하며 ′불의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불의타(不意打)′는 ′예상하지 못한 불의의 공격′이라는 뜻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항변을 들은 백대현 재판장은 ″재판부의 입장은 이미 말씀드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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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