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10번째 지구궤도 시험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스페이스X는 현지시간 24일 발사를 앞두고 ″오늘 예정됐던 스타십의 10번째 비행은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타십은 현지시각 저녁 6시 30분 미국 텍사스주 보카 치카 해변의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습니다.
스페이스X는 ″지상 시스템 문제를 점검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