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북한 최선희 외무상, 28∼29일 벨라루스 안보회의 참석

입력 | 2025-10-27 15:50   수정 | 2025-10-27 15:51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내일부터 이틀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리는 유라시안 안보 회의에 참석한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현지시간 27일 성명을 통해 행사 개최 소식을 알리고 국제기구 7곳과 40여 개국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참석자 가운데는 헝가리 외무장관, 러시아 외무장관, 북한 최선희 외무상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조선중앙통신은 최 외무상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외무상 초청으로 이들 국가를 각각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