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병화
중국이 현재 한국과 일본, 유럽 32개국 등 45개 나라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비자 면제 조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웨덴을 새롭게 포함시킴에 따라 무비자 대상은 총 46개 나라가 됐습니다.
이들 국가의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나 관광, 친지·친구 방문, 교류 방문, 경유 등 목적으로 30일 이내에 중국에서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중국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비자 시범 정책 적용 국가를 확대해왔고, 한국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무비자 대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