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유럽 주요 4개국, 이스라엘에 '서안 정착민 폭력' 중단 촉구

입력 | 2025-11-28 10:52   수정 | 2025-11-28 10:52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폭력을 멈추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AFP·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들 4개국 외무장관은 공동 성명에서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정착민들의 폭력이 급증하는 걸 강력하게 규탄하며 안정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불안정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가자지구 20개 항 평화 구상의 성공과 장기적인 평화와 안보 전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