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송재원

산업부, 대한상의 '가짜뉴스' 논란에 긴급 경제 현안 점검회의 개최

입력 | 2026-02-09 09:18   수정 | 2026-02-09 09:24
대한상공회의소가 ′고액 자산가들이 상속세 부담에 한국을 떠난다′는 검증되지 않은 보도자료로 가짜뉴스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산업통상부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 등 6개 경제단체와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 장관은 ″대한상의의 보도자료는 법정 단체로서 공적 책무를 망각한 사례″라며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생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산업부는 대한상의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에 착수했고,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과 법적 조치 등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