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남효정

종전 협상 결렬에 코스피 소폭 하락‥환율 6.8원 상승 1,489.3원 마감

입력 | 2026-04-13 16:47   수정 | 2026-04-13 16:47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역봉쇄를 선언하자 우리 증시도 소폭 하락하며 5,80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지수는 지난주보다 약 50포인트, 0.86% 떨어진 5,808.62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2% 넘게 내린 5,737.28로 출발하며 초반 120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점차 낙폭을 줄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억 원, 7천억 원가량 팔았고, 개인이 7천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아시아 증시도 하락했는데, 일본 니케이 지수가 0.74% 빠진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1% 떨어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자 환율이 6.8원 오른 1,489.3원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올랐는데, 서부텍사스산원유 WTI와 브렌트유 모두 6% 넘게 올라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57% 상승한 1,099.84로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