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송재원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다음달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혜로운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브리핑을 열고 ″삼성전자의 실적이 경영진과 엔지니어, 노동자들만의 결실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다″며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지 않으면 안 되는 산업 구조인 만큼 엄중한 상황에서 성숙한 결론을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석유 최고가격제에 대해서 ″끝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전쟁이 끝나거나 유가가 안정되면 최대한 이른 시일 종료하겠다는 기본 방침을 갖고 있다″며 ″정부나 당국이 가격에 대해 조치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동 산유국들의 한국 석유 비축기지 활용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선, ″중동 국가들이 가까운 데 비축하길 원하는 경향이 있다″며 ″원유 도입선 다변화를 함께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