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해선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한미 외환 당국 고위 관계자가 원화 약세 대응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외환당국에 따르면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차관보는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문 차관보는 방미 기간 미국 재무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최근 외환시장 동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반도체 산업의 양호한 여건 등 한국경제의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최근 원화 약세는 정당화하기 어렵고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원화 약세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