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남효정
SK하이닉스가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23분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68조 원으로, 같은 시각 2,060조인 삼성전자를 앞질렀습니다.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가총액 1위를 내준 건 25년 7개월 만입니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HBM 등 반도체에 집중도가 높은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외에도 스마트폰·가전·디스플레이 등 산업이 다변화돼 있어, 반도체 쏠림이 심한 최근 SK하이닉스에 더 유리한 구도가 펼쳐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미국 증시에 상장할 거란 기대감도 SK하이닉스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