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04 14:36 수정 | 2026-01-04 14:3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 부지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부동산 개혁 정책 구상을 밝히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헌금 의혹을 두고는 과감한 개혁의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총체적 문제는 부동산″이라며 ″부동산을 해결해야 불평등이 해소되고 경제 체질이 바뀌고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공항 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약 6만 호를 공급할 수 있다″며 ″강남·송파·판교 벨트와 위례·성남 벨트의 두 축이 연결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주택단지와 공공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다″며 추후 구체적 내용을 내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털고 가라″고 민주당에 요구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국 정치 구조와 선거제도의 병폐″라고 지적하며, ″이번 기회에 국민이 원하는 정치개혁으로 돈 공천, 줄 공천의 싹을 잘라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