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윤선

국민의힘 "종합의혹백화점 이혜훈 임명 철회하라‥즉각 수사"

입력 | 2026-01-18 10:54   수정 | 2026-01-18 12:48
국민의힘은 청와대를 향해 ″종합의혹백화점 이혜훈 후보, 이재명 대통령은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며 ″국회 청문회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 즉각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수진 당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은 이미 상식과 한계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료 제출은 사실상 거부 수준이고, 해명은 궤변과 말 바꾸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보좌진에게 ′아이큐가 한자리냐′ ′널 죽였으면 좋겠다′는 폭언을 퍼붓고, 내부 감시를 조장했다는 ′오호 담당제′ 의혹까지 제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동산 관련 의혹은 더욱 심각하다, 인천공항 개항 전 영종도 토지 매입을 통한 시세차익 논란, 위장 미혼으로 부양가족을 늘려 청약을 시도한 정황, 반포 원펜타스 로또 청약과 허위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혹까지 잇따랐다″며 ″집값 폭등으로 국민이 고통받는 와중에, 후보자는 투기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후보자는 최소한의 자료 제출조차 외면한 채, 국회 청문회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국민 기만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무엇을 더 검증하라는 것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더 이상 국회 청문회 뒤에 숨지 말고, 부적격 인사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인사는 결코 탕평 인사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