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23 13:35 수정 | 2026-01-23 13:35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2·3 비상계엄을 옹호한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국민들이 ′오케이′ 하실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해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문을 보고 제가 많은 생각을 했고, 잘못된 생각들을 그때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탄핵 추진이 내란이다, 탄핵은 무효다′ 등의 발언을 1년 넘게 해오다가 말을 바꾸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당에서 매주 집회를 열기 때문에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며 ″탄핵 선고 뒤 입을 닫은 것이지, 지명받고 입장을 바꾼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