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09 09:09 수정 | 2026-02-09 09:12
이재명 대통령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알파인의 김상겸 선수가 우리 선수단 중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데 대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본인의 페이스북에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김상겸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며 ″김상겸 선수의 메달은 앞으로 경기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선수는 1초도 되지 않는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1분 남짓의 레이스를 위해 수년간 매서운 눈밭을 오르내리며 자세를 다듬고, 장비를 조율했다″며 ″오랜 시간 흘린 땀과 피나는 노력으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네 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메달은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설상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두 번째 은메달로, 빙상뿐 아니라 설상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마지막까지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