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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계엄 관련' 주성운 지작사령관 직무배제·수사의뢰

입력 | 2026-02-12 11:41   수정 | 2026-02-12 13:28
국방부가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의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추가로 포착해 직무에서 배제하고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오늘 ″비상계엄 당시 1군단장인 현 지상작전사령관의 계엄 관련 의혹을 식별해 수사를 의뢰했다″며 ″제보를 받아 조사분석하는 과정에서 여러 위법 행위가 식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혐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비상계엄 사전 모의와 수사2단 조성 등의 의혹을 받는 구삼회 전 육군 제2기갑여단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성운 대장은 지난해 9월 지상작전사령관에 취임했으며, 앞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선 ″군 일부가 내란 행위에 가담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