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이 여당 주도로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처리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주호영·서범수·이달희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략적,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면 민주당은 입법 폭주를 멈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작 대전·충남이 요구하는 내용은 모조리 제외하고 시도지사 의견 수렴도 없는 상태에서 민주당은 도대체 누굴 위해서 누구 마음대로 강제 통합시키느냐″며 ″지방을 볼모로 삼아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민주당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행안위는 대구·경북과 전남·광주,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을 통과시켰는데, 이 가운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은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주도로 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