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18 20:34 수정 | 2026-02-18 20:35
내일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보다 중요한 건 전환″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채널A뉴스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절연에 대한 입장은 우리 당에서 여러 차례 밝혔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절연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의 태도를 전환하고, 이슈를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과거에 머물기보다 정치의 효능감과 보수 정당의 유능함을 보여줄 수 있는 아젠다의 전환, 그리고 과거 잘못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태도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설 명절 전 배현진 의원에게 내려진 중징계 관련 ′뺄셈정치′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아동 인권에 대해 국민의힘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느냐는 문제″라며 ″그 문제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을 때 국민 마음이 멀어진다면 그것이 오히려 뺄셈정치″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제명 당한 한동훈 전 대표의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설에 대해서도 ″이제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