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23 14:00 수정 | 2026-02-23 14:01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한국과 브라질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정치와 경제, 민간 분야 등에서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양국 협력을 이끌어갈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한-브라질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저와 룰라 대통령님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며, ″오늘 채택된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은 정치, 경제, 실질 협력, 민간교류 등 포괄적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이끌어 갈 로드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브라질 간 간 호혜적 경제협력을 보다 확대하는 동시에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무역과 투자, 보건, 농업, 인공지능, 방산 분야 등 10건의 양해각서 및 약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정세와 지역 현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룰라 대통령께선 빈곤 퇴치와 경제발전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포용적 성장′의 주요한 롤 모델을 제시한 분이기도 하다″며, ″이는 기본사회를 토대로 경제의 역동성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우리 정부의 핵심 구상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저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혜택을 모두가 함께 누리는 ′AI 기본사회′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와 경제의 시너지를 창출할 정책에 대해 양국이 공동으로 연구할 것을 제안했다″며, ″양국이 정책 연구 분야에서의 공조와 교류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