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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브라질 영부인과 한복 맞추며 친교 활동‥"양국, 동반자 되기를"

입력 | 2026-02-23 18:55   수정 | 2026-02-23 18:55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가 국빈 방한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부인과 한복을 매개로 친교를 다졌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청와대에서 다시우바 영부인에게 ″직접 입으시면 더욱 아름다우실 것 같다″며 한복을 선물했고, 이에 대해 다시우바 여사는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김 여사가 선물한 한복은 그제 두 여사가 서울 광장시장 한복점을 방문해 함께 고른 국내산 원단으로 맞춤 제작됐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주말 함께 방문한 파주 국립민속박물관 영상이 화제가 되며 국민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자 다시우바 여사는 ″브라질 현지에서도 관련 소식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함께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또 김 여사가 다시우바 여사를 향해 ″왕성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하자, 다시우바 여사는 김 여사가 한복을 통해 ′K-컬처′를 홍보하는 모습에 공감을 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양국 대통령이 걸어온 길이 비슷해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는 게 많을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브라질이 상생하며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