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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정청래, 행정통합법 밀어붙이며 회동제안‥진정성 있나"

입력 | 2026-02-24 11:19   수정 | 2026-02-24 11:19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회담 제안에 대해 ″진정성 있는 제안인지 다시 묻고 싶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채널A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오전 법사위에서 그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밀어붙이면서 어제 그런 제안을 하면 어쩌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만나자고 한 것은 ′그래도 내가 만나줬다. 대화할 만큼은 했다′ 또는 ′오늘 예정대로 밀어붙일 것이지만 제안 한번 해보고 그다음은 그 당에서 알아서 책임지세요′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제안에 진정성이 있으려면 오늘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밀어붙이려는 것부터 중단시켜 놓고 논의하는 게 맞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등에 대한 전 당원 투표를 하자는 요구에 대해선 ″우리가 왜 중도층으로부터 왜 외면받고 있는지를 본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적 효능감을 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어떻게 제대로 싸우면서 악법들에 대한 것들을 설명해나갈 건지 그게 중요한 거 아니냐″며 ″거기에서 우리가 정치적 효능감을 줘야 한다. 결국 지지율은 정치적 효능감에서 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배현진 의원 징계 취소 요구에 대해 ″어제 최고위에서 재논의 여부를 논의했는데 다시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며 ″배 의원에 대한 징계 취소는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할 일은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