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25 09:19 수정 | 2026-02-25 09:19
이재명 대통령은 여당이 청와대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단 취지의 보도를 직접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본인의 SNS에 당청 간 엇박자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과도한 걱정을 ′기우′라고 한다″며 ″당은 당의 일을, 청와대는 청의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뒷전이 된 일이 없고, 그렇게 느낀 적도 없다″며 ″민주당은 야당의 극한투쟁 등 여러 장애에도 국민이 맡긴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개혁 입법은 물론 정부 지원에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며 ″형식이나 의례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실적이다, 여당이 할 일을 잘하는 것이 최고의 정부 지원″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자사주 원칙적 소각 의무화 등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에 나선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입법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사주 소각 입법이 한시라도 빨리 되면 좋겠다″며 ″기업들도 대다수 수용하고, 국민도 주주도 환영하는 이런 개혁입법을 왜 밤까지 새며 극한 반대하는지,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쉽게 납득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어 ″해는 짧은데, 갈 길이 멀다″며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고도 덧붙였는데, ′주가 누르기법′은 대주주가 기업을 상속할 때 평균주가를 기준으로 상속세가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자 주가를 억누르는 행위를 막기 위한 법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