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전현희 "서울시장 임기 내 '반의반값' 아파트 10만호 공급"

입력 | 2026-03-29 13:29   수정 | 2026-03-29 13:30
오늘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전현희 의원이 임기 내 토지임대부 방식의 ′반의반값 아파트′ 10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가격 안정화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노력을 가장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반의반값 아파트는 거주의무 5년·전매제한 10년 이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 재산권도 보장된다″며 ″강남·서초·마곡·고덕 등에서 25평대 규모 아파트가 2억~3억 원대 분양되어 무주택 서울 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킨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0만 호 가운데 30%는 청년 공공임대, 70%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분양가의 80%를 2% 이하 저리로 지원해 무주택 서민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부동산 정책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오세훈 시장처럼 정부와 엇박자를 내는 시정으로는 부동산 안정화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치러지는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에는 박주민 의원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전현희 전 의원이 경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