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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국 상원의원단 접견‥"한반도 평화 안정에 지원을"

입력 | 2026-04-02 18:36   수정 | 2026-04-02 18:36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상원의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짐 헬러, 진 섀힌, 재키 로젠, 톰 틸리스, 존 커티스 등 미국 상원의원 5명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대한민국으로서 매우 중요한 현안″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가 기획하는 바대로 한반도 방위는 자력으로 하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군사비 증액뿐 아니라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미국의 부담을 줄이고 한반도 인근에서는 자체적으로 동북아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진 섀힌 의원은 ″전시작전권 전환 관련 현안은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진전을 이뤄내고 있는 부분″이라며 ″이 같은 노력은 어떠한 위기가 와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공화당 존 커티스 의원은 ″2만 8천여 명에 달하는 주한미군이 대한민국에 주둔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의지는 전혀 흔들림이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전체 GDP의 3.5%를 국방비를 증액하고, 2030년까지 미국산 무기를 25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한 것은 매우 중요한 약속″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