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15 09:12 수정 | 2026-04-15 09:35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성을 부인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배 회장은 2022년 6월 동남아로 출국해, 4년째 도피 중인 상태입니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특위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배 회장이 보낸 확인서를 공개하고 ″배 회장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본인이 2019년 북한과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사업상의 목적이 있었고, 경기도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배 회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었다′고 과거 언론과 인터뷰한 내용이 모두 사실인 걸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배 회장은 지난해 6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북한과 업무 협약을 맺어 경기도와 무관하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청문회에 나오지 않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도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2025년 8월 11일 법원에 출석 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대통령과의 직접적 공범 관계를 부인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