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태현

친한계, "부산 북구갑 무공천 반대는 해당행위"

입력 | 2026-04-15 11:07   수정 | 2026-04-15 11:0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를 예고한 부산 북구갑에 ′국민의힘이 무공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친한계 의원들이 ′이를 반대하는 건 해당 행위′라 일제히 지적했습니다.

친한계 박정훈 의원은 오늘 SNS에 ″제명될 당시 ′당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 한 전 대표가 승리하면 의석 1석을 빼앗는 성과″라며 ″그런데도 무공천을 반대하는 건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무공천 반대는 ′선거 승리가 아니라 한동훈 복귀를 막는 게 목표′라는 세간의 비아냥을 인정하는 꼴″이라며 선거 전략상으로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성국 의원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게 아니지 않느냐″며 ″당연히 한 전 대표와 연대할 수 있다, 북구 갑을 절대로 민주당에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상훈 의원은 SNS를 통해 ″당 지도부의 뺄셈 정치와 무능함으로 지방선거 대패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진종오 의원도 SNS 글에서 장동혁 대표를 향해 ″기득권을 지키려고 대의를 외면하는 정치적 자해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