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15 11:19 수정 | 2026-04-15 11:24
지방선거를 50일가량 앞두고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서 우편투표 제한을 지지해 온 조 그루터스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만났습니다.
장 대표와 함께 미국 일정을 소화 중인 김민수 최고위원은 14일 오후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그루터스 의장과 만난 사진을 올리며 영어로 ″그루터스 의장은 ′투표 참여는 더 많이, 부정투표는 더 적게(vote more, cheat less)′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적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장 대표가 공화당 소속 대럴 아이사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만난 사진도 공유했습니다.
아이사 의원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두고 한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해 왔습니다.
장동혁 대표 미국행에 대한 당내 비판은 계속됐습니다.
주호영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마치 ′상주가 상가를 지키지 않고 가요방에 간 것 같다′는 사람조차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어제 SNS에 ″장동혁 김민수 두 양반이 표도 없는 미국행을 자체 기획해서 당비로 갔는데 무슨 성과 거둬오는지 보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