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20 09:56 수정 | 2026-04-20 09:56
북한이 집속탄두를 장착한 단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이 어제 개량된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형 전투부 위력 평가를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발사 목적이 집속탄 탄두인 ″산포전투부와 파편지뢰전투부의 특성과 위력을 확증하는 데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참관하고 ″다양한 용도의 산포전투부들이 개발도입되면서 작전상 수요를 충분히, 효율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고정밀 타격 능력과 함께 필요한 특정표적지역에 대한 고밀도 진압타격능력을 증대시키는 것은 군사행동실천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며 ″대만족″을 표시했습니다.
우리 군은 앞서 전날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으며, 약 140km를 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