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4-22 17:07 수정 | 2026-04-22 17:08
미국 측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신변 보장 문제를 한미 간 현안과 연계시킬 수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안보 논의는 쿠팡 사안과 별개로 진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은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쿠팡 관련 이슈가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지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쿠팡에 대한 조사는 우리 국내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처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방한한 마이클 디솜브리 미국 차관보가 쿠팡 문제를 ″한미 관계와 팩트시트 이행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할 이슈″로 언급하는 등, 미국 측은 그간 쿠팡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