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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비즈니스 포럼 참석‥"희토류·요소수 등 공급망 연계 강화"

입력 | 2026-04-23 23:09   수정 | 2026-04-23 23:09
베트남을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 참석해 양국가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위기 상황에서, 최적의 파트너인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요소수 등 에너지 분야의 공급망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의 안정적 산업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LNG 발전소, 원전 등 고효율의 전력 유통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모인 기업인들이 주춧돌이 돼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레 밍 흥 베트남 총리도 ″양국 기업의 실질적 연계를 강화해 동반 성장을 이뤄가야 한다″면서 ″한국이 베트남에 첨단 기술과 반도체,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등 고부가 가치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기술 이전도 강화하는 등 질적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포럼이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국빈방문을 통해 최상의 양국 관계를 확인했고, 호찌민시 도시철도 사업 등 베트남의 초대형 국책 인프라 산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