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 ″거대 양당이 오랜 기간 과점한 대한민국 정치에는 좋은 흙을 섞는 객토가 필요하고, 그 역할을 혁신당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광주 남구 사동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호남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리 좋은 토지여도 한두 가지 과실만 심으면 땅심이 떨어진다″며 ″좋은 흙을 퍼다 펴고 땅을 깊이 파서 산소를 통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좋은 흙을 섞는 방법은 바로 혁신당을 6·3 지방선거에서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호남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12명의 종자가 좋은 묘목으로 자랐다″며 ″이제는 그 묘목을 전국으로 옮겨 심어야 할 때″라고 제안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와 궤를 같이하면서도 국정 운영의 방향을 잡지 못할 때는 비판하는 정당이 되겠다고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 대통령 취임 후 나라가 정상화되면서 정부에 대한 기대와 지지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며 ″다만 검찰 개혁 법안·내란 전담 재판 제도의 위헌적 요소나 문제점을 혁신당이 지적한 것처럼 정부의 레드팀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