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차현진

해경 "인접국에 폭발 상황 공유‥구조 협력 체계 유지"

입력 | 2026-05-04 23:49   수정 | 2026-05-05 00:25
호르무즈 해역 내 우리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첩보가 입수된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인접 국가와 구조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오늘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인접국가인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5개국 해상구조기관에 상황을 공유하고, 비상 시 신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오늘 저녁 8시 40분쯤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1척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선박엔 우리 국적 선원 6명 등 24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