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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정진석 물러서자 충남지사 출마 공식선언‥"위대한 충남 완성하겠다"

입력 | 2026-05-08 13:56   수정 | 2026-05-08 13:56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재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충남을 완성한다는 일념으로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다″며 ″지난 4년 힘센 충남의 밑그림을 그렸으니 이제는 도민들이 위대한 충남을 완성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이상 수도권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며 ″진영의 틀을 깨겠다. 좌든 우든, 진보든 보수든 가리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 신청한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가능성에 반발하며 후보 등록을 미루고 탈당 가능성까지 내비친 바 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의 고뇌에 찬 결단이 우리 당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국민 앞에 새롭게 다가가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법적 문제를 떠나서 대통령 최측근인 비서실장으로서 책임있는 행동,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하기에 반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