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8 16:00 수정 | 2026-05-18 16:36
6.3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MBC가 실시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리아리서치′가 MBC의 의뢰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정원오 후보가 43%를 기록해 35%에 그친 오세훈 후보를 8%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다만 지난달 28일과 29일 실시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정원오 후보는 5% 포인트 하락한 반면 오세훈 후보는 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정원오 후보는 40대에서 52%, 50대에서 62%로 강세를 나타냈고, 오세훈 후보는 30대에서 49%, 70세 이상에서 48%를 얻었습니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정원오 후보 50%, 오세훈 후보 37%로 정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정원오 후보가 51%, 오세훈 후보가 34%로 정 후보가 오 후보를 17%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후보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5%가 ′정책과 공약′이라고 답했고, ′소속 정당 및 정치적 성향′ 19%, ′인물과 능력′ 18%, ′지역문제 해결 및 성과 기대감′ 14%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차기 서울시장이 중점을 둬야 할 현안으로는 응답자의 27%가 ′주택 공급 확대′를 꼽았고, ′청년 일자리와 AI 육성′,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강남북 격차 해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구청장 선호도 조사′에서는 여권 후보 39%, 야권 후보 27%로 여권 후보에 대한 응답이 야권 후보보다 12% 포인트 높게 조사됐습니다.
다만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야권 후보가 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인식에 대한 질문에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2%,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0%로, 정부 견제보다는 국정 안정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는 정근식 후보 9%, 조전혁 후보 5%, 한만중 후보 4%, 윤호상 후보 3%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75%나 돼 서울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lockquote style=″position:relative; margin:20px 0; padding:19px 29px; border:1px solid #e5e5e5; background:#f7f7f7; color:#222″> □ 5월 18일 공표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조사기간 : 2026년 5월 16~17일(2일간)
●조사대상 :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5.2% (5,248명 중 8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5%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blockquote>
<blockquote style=″position:relative; margin:20px 0; padding:19px 29px; border:1px solid #e5e5e5; background:#f7f7f7; color:#222″> □ 4월 30일 공표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조사기간 : 2026년 4월 28일~29일(2일간)
●조사대상 :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2.3% (6,519명 중 8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5%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blockqu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