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6-10 11:02 수정 | 2026-06-10 11:34
이번 6·3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결국 받았습니다.
당초 수령 거부 의사를 밝현던 김 의원은 오늘 SNS에 ″난이 무슨 죄가 있겠느냐″며 ″밝게 잘 크라는 의미에서 ′명난′이라고 이름도 지었다″고 적었습니다.
축하 난은 김 의원실 보좌진 책상 위에 놓였는데, 김 의원은 축하 난에 ′명난아 바르게 살거라′는 메모를 붙인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어제 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이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시국의 엄중함을 고려해 축하는 정중히 사양한다″는 거부 의사를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