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세계기상기구 "2025년, 관측 이래 두 번째 혹은 세 번째로 더웠다"

입력 | 2026-01-14 23:01   수정 | 2026-01-14 23:02
지난해인 2025년이 관측 이래 두 번째나 세 번째로 더운 한 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현지시간 14일,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44도 플러스 마이너스(±) 0.13도 높아 역대 2위 혹은 3위에 해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이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 플러스 마이너스(±) 0.13도로 관측돼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과 2025년이 오차범위에 따라 2위나 3위입니다.

세계기상기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11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 1~11위를 기록할 정도로 온난화 경향이 뚜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또 ″지난해 바다에 추가로 축적된 열에너지의 양은 인류가 1년 동안 사용할 전력량의 200배에 달한다″며 ″전 세계 해양의 절반 이상에서 기록적인 고온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