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솔잎

[단독] 경찰, 검찰에 강선우 구속영장 방침 통보‥이르면 내일 신청

입력 | 2026-02-03 20:44   수정 | 2026-02-03 20:44
1억 원의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르면 내일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검찰에 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알리고 협의를 이어온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오늘 강 의원에 대한 2차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겁니다.

앞서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강 의원의 전직 보좌진 남 모 씨가 금품이 오간 사실을 인정한 것과 달리 강 의원은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강 의원은 1차 조사에서 ″쇼핑백을 건네받았지만 그 안에 돈이 들었는지는 몰랐다″며 금품 수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기초적인 사실 관계를 되물으며 강 의원 진술의 모순을 최대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